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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대명산

2015년04월05일 홍천_팔봉산 산행기

안녕하세요. amuleto입니다.

 

팔봉산을 다녀온지가 한~~~참 지나서 이제서야 쓰게 되었습니다.

기억에 잃어버리고 있었는데 ㅎㅎ

 

사진을 정리하다 보여서 후기를 남깁니다.

팔봉산은 그야말로 아기자기함이 최고봉인 산이 아닌가 싶습니다.

2번째 방문인데도 작지만 재미있는 산임에 틀림이 없는거 같습니다.

 

그럼 짧지만 후기를 올려 드리겠습니다.

 

 

1.산행일시:2015년 04월05일

 

2.산행거리및속도:

 

3.산행코스: 팔봉산_8봉우리 원점회귀 코스

 

4.산행고도

 

팔봉산 등산로 입구에 차를 주차하고 등산로를 보고 산행을 시작합니다.

 

 

팔봉산 입구에서 인증하고... 입장료가..있는걸로 기억됩니다..(참고)

 

 

팔봉산 능선로 한장 담고.. 출~~~발~~

 

 

정말 많은 산악회에서 3년전보다 더 많이 달아 놨더군요... ㅎㅎ

 

 

제법 산객들이 많습니다. 이날도 2개이상의 산악회에서 오셨습니다.

 

팔봉산은 이렇게 중간중간 코스가 쉬운길 어려운길로나뉘어져 있어서 등산을 조금이라도 해보신분들도 하기에 아주 좋은

산입니다.

 

 

요렇게~~~~ㅎㅎ

 

조망 한장 담고...

1봉을 향해서 오릅니다.

 

 

어쩡쩡한 포지 한장담고.. 바로밑은 절벽이라는.....

 

 

1봉 인증하고.... 고어텍스 가방이 제몸에 최적화 시켜놓고 가벼운 산행하기에 너무 좋은거 같습니다.

 

이제 겨울이 오는데 봄 산행 후기를 쓰려니 이런 화사한 장면이 연출되네요 ㅎㅎ

 

제법 많은 산객들로 줄서서 하산을 해야합니다.

 

2봉과 3봉갈림길... 2봉은 지나치고 3봉을 바로 갈수도 있어요~~~

그래도 온김에 봉은 다 찍어야 제맛이겠죠?~~

2봉도 인증하고....

파노라마로도 한장 담아봅니다.

시야는 크게 좋지 않습니다.

 

보이시나요? ㅎㅎ저 봉우리가 4봉인가?5봉쯤? ㅎㅎ

 

 

 

 

3봉에서 마클수건으로 인증하고...... 근데 저 귀하디 귀한것을 잃어버렸으니..ㅠㅠㅠ

 

오늘은 바위산이기 때문에 릿지화를 신고 산행을 합니다. ㅎㅎ

 

 

봉우리 꼭대기서 한장 담아보고..

 

4봉 봉석이 아담합니다.

 

해산굴로 통과해서 갈 수도 있습니다. 산모의 고통과 비료를 해놨네요..

한 참을 웃었는데... ㅎㅎ

 

 

 

 

5봉 인증~~~

 

 

 

 

 

6봉도 인증하고~~^^ 아 이제 끝이 보이네요. ㅎㅎ

이렇게 인증을 많이 하니 엄청 긴 산행을 한 듯 합니다.^^

 

 

 

시야만 조금 더 좋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지만 그래도 산에서 마시는 공기와

자연과의 교감은 너무나 좋습니다.

 

 

 

 

7봉 인증 하고...

 

 

 

 

 

 

왔던길 한장 담아보고 아기자기한 명산임은 틀림없습니다.

 

마지막 8봉을 마클 수건으로 인증하면서 하산길로 접어듭니다.

 

-산행 끝-

 

일명 아기자기하게 산타는 맛이 난다는 표현이 적합한 홍천 팔봉산

여름 휴가지로도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인데 이렇게 그나마

한적할 때 찾아가니 더욱더 좋은 거 같습니다.

 

아주 즐겁고 행복한 산행 길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팔봉산을 가시는분들이라면 한적할때 가시라고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그럼 다음 산에서 뵐께요. 감사합니다.^^

 

 

----------------------- 산이 부르는 그날까지 ------------------    --- amulet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