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1월23일~25일 지리산 겨울 주능선_성삼재~중산리 산행기

안녕하세요. 아물레또입니다.

 

겨울을 느끼러 지리산으로 갔습니다. 하지만 날씨는 봄날씨와 다름없는

따듯한 햇살과 공기가 우릴 반기고..... 더 없이 좋은 날씨에

함께한 멋쟁이 산우님들과의 좋은 추억이 기억속에  자리 매김할 꺼 같은 산행이었습니다.

 

"지리산의 눈으로

              지리산의 가슴으로

                               지리산의 가르침으로"

 

어느 대피소의 글귀입니다.

 

가슴으로 품는 지리산의 종주 산행기를 올려드리겠습니다.

1. 날짜: 2015년1월 23일~25일

 

2.산행지:

 

 

 

3.산행거리및 산행시간:

 

 

 

 

산행 시작후 슬슬 날이 밝아 옵니다.

 

 공중 삼회전(최기창)형 _운동 중독 증세가 보여요 조심하세요 ㅋㅋ

 

은매튜(윤정원)_모델포즈..... 길다 길어~~

 

 

슬슬 해가 떠오르려고 준비중입니다.

 

 

 마징가(정자랑) 이제 체력은 입증한듯.^^

 

 

 

드디어 해가 드러냅니다. 가슴이 벅차오르네요.

 

 

 

이날 들이대기로 첫날 반나절만 같이한 시나브르(안채영)형

 

약4시간30분동안 어둠속을 걸어왔는데 모두들 지친기색이 없습니다.대단들 하십니다.그리고 감사드립니다.

 

이제 연하천대피소에서 1차 아침식사를 합니다.

 

 지리산을 올때마다 매번 찍는 곳.... 저 끝없는 능선들을 보면서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늘.......

 

형제봉에서 한컷...

 

 잠시 숨고르기를 하고서....

 

 

 

찡찡이(강소정)님_정말.....오랜만에 2030에서 꾸준한 페이스를 유지하는분을 만난거 같습니다.^^

 

 

 

선비샘_마르지 않아요..정말 신비의 물인듯....

 

 

 날을 따뜻하지만 등산로가 아닌 양옆에 눈은 스틱이 다 들어갈정도로 눈이 쌓여있어서 그위로 털썩~~~

 

천왕봉과 우리가 가야할 길.... 두번 세번 와도 좋은 지리산의 주능선....

 

 

왼쪽부터 이설(하중선)나니(김영란)찡찡이(강소정)은매튜(윤정원)공중삼회전(최기창)마징가(정자랑)

 

정말 고생 많았어~~~ 고맙고~~

 

 

 

 

 

 

천왕봉을 소개 합니다. 저기 우뚯속은 남한의 육지에서 하늘아래 제일 가까운 봉~~

 

 

25일 촛대봉에서 일출을 맞이하기전 풍경들....

 

 

 

 

 

 

 

 

 

 

이정도 바위에는 가뿐히..^^

늘 감사한 이설(하중선)형님 좋은 추억을 몇장이나 같이 장식한듯 합니다.

 

 

 

 

하늘의 정기를 받는 나니(김영란)님

 

 

 

 

밀지마요 공삼형 떨어짐...ㅋㅋ

 

 

언제올지 모르는 지리산아 곧 오겠지만 그래도 늘 감사함을 느낀다. 고맙다~~뿡

 

2번째 25일 일출 촛대봉에서...

 

 

 

 

 

 

 

끝없이 걷고 있는 도전2030산우님들.. 안전하게 산행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바보돼지(양인호)형님의 작품사진 촬영중~~~ 고생하셨어요 형님~

 

제석봉 걷는 길....

 

제석봉에서 천왕봉을 배경으로 한컷 남겨주시고...

 

 

 

 

 

다시 오릅니다. 한발한발 힘차게 전진~~~

 

능선을 따라 구름들 휘어감기기 시작하고...

 

 

 

 

천왕봉 도착 우리의 목표지...드디어 긴 여정의 최고점 고생하셨습니다.

 

 

지리산을 정말 품고계신 찡찡님 너무 고생했어요~

 

여기까지 오느라 정말 주능을 처음인데도 꾸준히 달려온 친구 은매튜 고생했어~~

 

내 언젠가 저기 남모를 곳으로 날아가리라...~~

 

 

 

 

 

 

우리가 왔던 주능선도 담아봅니다.

 

우측 씩씩(김혜원)누이 지리산주능선 처음인데 정말 고생하셨어요. 감사합니다.

 

 

 

레옹(양금철) 후미를 봐주신 레옹옹 너무 고생했구...다음에는 술은 적당히 가져오는걸로~~ ㅎㅎ

 

 

후미 인증샷~~~~ 다들 2015년 대박 나세요~~~

 

 

 

 

로타리 대피소~~

 

 

하산 인증샷

 

 

 

 

 암벽이 아닌 빙벽 선수들...과의 서로 찍어주기 ㅎㅎ(만세님 작품) ~~

 

 

-산행 끝-

 

 

 

우리나라의 수 많은 산중에 기둥이 되는 지리산을 이번 여정에서는 처음 가시는분들이 꽤 되서 각자의

가슴에 지리산의주능의 느낌을 담아 오셨으리라 생각됩니다. 그 작은 추억이 나중에 여러분들에게

아련한 기억속에 자리 매김하기를 바래 봅니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무엇보다 안전산행 해주신 거에 대해 다시금 감사드립니다.

2015년 지리산을 시작으로 늘 즐겁고 행복한 산행하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산이 부르는 그날까지-----------------     ---- 아물레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