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05월25일(토) 설악산 장군봉_기정길 설악산을 가기 위해 집에서 01시40분에 출발한다....커피를 따뜻하게 집에서 한잔 내려 출발하면서 슬슬 졸음을참으면서 C지구주차장에 도착하여 먼저 내려오신 선배님들과 간단히 차한잔 먹고 등반장비를정비후 소공원주차장에서 05시03분에 어프로치를 시작한다. 설악은 늘 올 때마다 가슴이 설레인다...워킹을 엄청 다닐때 이산 저산을 수없이 누비고 다녔다. 그때도 설악산은 늘 아버지처럼나에게 힘을 주는 산이었다.암벽으로 바위와 씨름하는 순간부터도 똑같은 감정이다. 설레이고 행복한 감정은 숨길 수가 없다. 비선대까지 들숨과날숨의 교차로 심장이 요동칠때쯤 금강굴입구에 도착하였다.06시15분쯤..... 구공길&기정길에 아무도 없다. 하지만 장군봉 "히말라야방랑자"에는 벌써 2피치에 선등자분이 계신다.몇시쯤 등반을..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8 ··· 10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