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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주산행

2015년04월25일(토) 사도북 종주기

안녕하세요. 아물레또 입니다.

 

이번주는 날씨가 너무 좋구 정말 등산하기 최고의 날씨였던거 같습니다.

 

요즘은 어느산을 가든 맘속에 깊이 간직 할 수 있는 계절입니다.

 

등산을 하면서 스토리를 이어가는 산행을 하고자 하기에.....

 

이번 주말은 도전2030분들과 사도북을 다녀왔습니다.

 

장거리 종주는 아니지만 서울에서 가장 걷기에 좋은 명품코스가

사패산에서 도봉산을 넘어서 우이동까지

가는 코스라고 생각하는 저이기에....

 

주저없이 도전분들과 멋진 산행을 했습니다.

 

비록 시간의 압박으로 완주는 못하였지만 행복하고 즐거운 산행이었네요.

 

그럼 그 후기를 올려드리겠습니다.

 

 

1.산행일시:2015년4월25일(토)

 

2.산행코스:

 

 

 

3.산행시간및속도

 

 

 

 

사패산 정상에서 사도북 종주팀 왼쪽부터 장비님,이설님,메이트님,하늘님,핑크님,민이님,아물레또,짜이님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회룡역3번출구가 장비님 말대로 공사중... 도로 건너서 우회전하다가 장비님이 중간에 샛길을 아셔서 그리 진행합니다.

 

둘레길 구간으로 접어들고....

 

 

 

싱그러움과 간간히 우리를 반기는 바람이 너무 기분을 좋게 만드네요.

 

 

 북한산둘레길16구간인가....가물하지만 범골로 가기 위해 잠시 북한산둘레길을 밟습니다.

 

사패산으로가기 위해 범골통제소를 지나서...

 

 첫 이정표입니다. 사패능선까지는 1.6km

 

 

 원도봉도 지나고...

 

 원도봉 모습 한장 담고...

 

 약간의 오르막도 우릴 맞이합니다.

 

 사패산갈림길... 사패산을 갔다가 다시 와야됩니다..

 

 

 사패산 정상에 이르니...정말 저멀리 북한산 백운대도 보이고...노고산 자락도 보이고.. 날씨가

너무 좋습니다.

 

 

 

 

 첫 인증샷 2015년4월25일 사도북 종주팀....

 

 하늘님과민이님...

 

 

자 이제 걷기에 명품코스인 사패~도봉 능선길로 접어듭니다.

 

가는내내 바람과꽃들이 우리를 맞이해주네요...

 

 

포대능선및 우이능선쪽 담아보고...

 

 

 

 

 

 

y자계곡은 우회해서 진행합니다.

 

 참고로  y자계곡은 주말및 공휴일에는 일방통행이라는거~~~~

 

 

신선대를 지나 점심 먹으러 도봉산 주능선길에 오릅니다.열심히 오시는 메이트님과 하늘님

 

 

 

 

 날씨가 정말...... 좋습니다.

 

 

한적한곳에서 자리잡고 점심을 먹습니다.

 

오봉도 한장 담아보고... 

 

 

원통사로 길을 잡고 우이동쪽으로 하산을 시작합니다.

 

하늘님이 스틱을 잘못사용하셔서 도와주시고 계신 메이트형님

자상하십니다.~~

 

 

 짜이님은 무엇을 보고계신걸까요....

 

이설님.... 선두대장으로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민이님... 이정도는 기본이지요.,...(도전에 여성랭커이신듯 합니다....제가 만난 도전분들중에는요...)

 

 위문에서 한장담고...(시간이 조금 애매해서 북한산 우이동부터 제가 조금 빠르게 위문까지 진행했습니다.)

 

 

불암산 야등벙개장님 짜이님.... 완전 선수이십니다.(불암산 야등벙개장님들... 산을 너무 다 잘 타시는거 같습니다..)

 

 이제 성곽길로 접어 듭니다.

 

 노적봉 가지전...사진 한장담고 마음으로 담습니다.

 

 

 

 사도북 종주 우리는 이렇게 꾸준히 걸었습니다.

 

 저 멀리 백운대도 한장 담아보고...

 

 성곽길 깔딱인 오르막 오르는 짜이님

 

 이설님

 

 민이님

 

 장비님

 

 벚꽃이 이보다 아름다울 수 가 없었습니다.

 

 

시간관계상 대남문에서 구기분소로 하산을 했습니다.

 

-산행 끝-

 

 

좋은 날씨에 좋은 사람들과 이야기 있는 산행을 한거 같습니다.

모두 안전하게 산행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힘든 산행속에서도 꾸준하게 따라와 주신 도전2030산우님들께

머리 숙여 감사드리며 또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좋은 산에서 인사드리겠습니다.

 

활기찬 한주 되세요.

 

 

----------------------------산이 부르는 그날까지------------------------                              --- 아물레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