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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킹

2015년1월31일 고어텍스마스터클래스 2주차 북한산둘레길 3구간~10구간

안녕하세요. 아물레또입니다.

2015년 1월 마지막주 토요일 고어텍스 마스터클래스 2주차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프로 마스터님들과 함께 걷는다는 기쁨도 크고 서로 모르는 산우님들 혹은 운동을 좋아하시는분들과

함께 시간을 내어 같은 곳을 유유자적 걸으면서 서로간의 호흡을 하는 순간들도 소중한

시간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함께 하신 20차 마스터클래스 선,후배님들 고생하셨습니다.

 

그럼 짧은 트렝킹 후기를 올려드리겠습니다.

 

 

1.산행일시 : 2015년 1월 31일(토요일)

2.날씨:일교차가 심하고 날씨 맑음!!

 

3.산행시간:

 

 

4.산행코스:북한산 둘레길 4구간(솔샘길)~10구간(내시묘역길)

 

 

 

차디찬 새벽을 표시하는 가로등에 잠시 눈을 채우고...

 

 어둠속에서 일찍 도착하신 20차 회원님들...(몇시에들 오셨는지...) 저도 늦지는 않았는데..

굿모닝3

  

고어텍스 직원분들이 맛난 행동식과 물도 주시고..이른 아침 고생이 너무 너무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고어텍스 박부장님의 간단한 프리핑과 함께 하루 일정을 시작합니다.

 

 

 천천히 몸에 열을 올리려 트레킹을 시작하고.....

 

 

 

 첫번째 이정표 저희가 갈곳은 평창동 방향입니다.(갠적으로는 북한산둘레길 3번째 트레킹이네요)

 

 

 

 산행을 하면서 똑같은 배낭을 메고 같은시간에 같은길을 걷는 모습을 보는게 저에게도

처음이라 무척이나 신기하면서도 뿌듯한 모이런 감정.....이.....

 

 최오순 마스터님의 스틱에 관한 산행정보를 잠시 알려주시고..

 

 1차 휴식처 잠시 숨고르기및 김진환 마스터님의 산행전 스트레칭을 하고... (아주유익한 시간이었던듯 싶습니다.)

 

다시 채비를 하고...

 

 명상길..구간 평창동 방향으로 갑니다.

 

 

20차 마스터클래스 참가한 많은 다양한 사람들이 같은 배낭을 메고 한지점을 목표로 걸어갑니다.

 

 

둘레길에는 곳곳에 좋은 명언이 이렇게 보입니다. 가시다보면 배울 수 있는 많은 글귀들...

가슴에 담아 봅니다.

 

 이제부터 6구간입니다.

 

 반대는 5구간의 시작일 수 도 있겠죠? ㅎㅎ

 

 

 

 조망포인트... 이곳을 올때마다 참 서울에도 이렇게 조용한 곳이 있다는게 조금 놀랍니다.

 

  

 조망 포인트를 지나 다시 걷기 시작하고...

 의외의 지역에 한의원이 있어서 한컷 담아봅니다.

 

 

 

 

 이런 표시판이 참 많이 있습니다.북한산 둘레길을 계획하고 계신분들은 길을 잃은 염려는 잠시 저멀리.......

 

 

 

 

이제 7구간입니다... 성길구간 이기도 하죠^^

 

 

 

 

 

 인증샷^^

 

단체 인증샷~~도 한장 담아보고~~

 

주택가를 지나고....

 

 

 

 

참 친절하게도 바닥에 이렇게 표시 되어 있습니다.

 

둘레길중 가장 걷기 좋은 구간이라 개인적으로 생각되는 8구간입니다.

 

 

마스터님과..남자 총무님...~고생하셨습니다.

 

 

 

 

 족두리봉 갈림길.. 참 많이도 올랐던 족두리봉 ㅎㅎ

 

 점심 먹으로 잠시 하산 하는길....

 

 

점심 먹고 다시 우리는 제일 기본적인 걷기를 시작합니다.

 

 

 

 

 

 서울둘레길이 완공된후 이런 표지판은 저도 처음 봅니다.

곳곳에 스탬프 찍는 우체통도 있습니다. 확인하시길....

 

 

 

 9구간이 드뎌 나오네요..

 

 

 

 

 

 

 

-트레킹 끝-

 

 

 

걷는 것은 인간이라는 작은 육체를 가지고 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운동이라 생각됩니다.

그것을 같은 시간 같은길을 같은 목표를 가지고 걷는 사람들과 함께한

아주 즐거운 시간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모두들 고생하셨고.. 3구간에서 뵙겠습니다.

 

그럼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산이 부르는 그날까지-------------------------------                  --- 아물레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