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10월25일_한남정맥3구간(하고개~양고개)

안녕하세요. amuleto입니다.

 

약3개월만에 한남정맥길을 다시 걸었습니다.

시간의 압박때문에 속도 산행을 하게 되었는데

이번 산행은 등산하면서 먹는 음식에 관련해서

실험도 같이 하였습니다.

 

최대한 적게 먹고 산행을 하므로 나의 몸의 변화와

길게 갈수 있는 지구력에 어떤 변화가 생긱는지에 대한

어렴풋이 고찰을 하고자 한번 실행해 보았습니다.

 

걷기에 너무 좋았고 다만 중간중간 도로길을 걸음으로 나쁜 공기를

마시게 되는.... 시야및 마루금도 크게 볼것이 없었습니다.

 

그래도 열심히 걸었습니다. ㅎㅎ

 

 

1.산행일시: 2015년10월25일

 

2.산행거리및속도:

 

3.산행코스:하고개-부아산-42번국도-멱로고개-석상산-향린동산-아차지고개-양고개

 

 

4.산행고도

 

 

 

 2구간 마지막이자 3구간 시작점인 하고개입니다.도착시간이12시쯤이라 오늘 날머리까지

부지런히 걸어야 할 거 같습니다.

 

 부아산 정상표지판이 드디어 보이고 부아산까지는 꾸준히 오르막이 시작됩니다.

하지만 산이 그리 높지 않아서 체력은 비충할 수 있습니다.

 

 

오르막으로 이런 계단도 보이고.. 

 부아산 정상도착 부자 2분이 계시고 저는 인증하고 칼로리바와물1리터로 산행을 해야하기에

칼로리바 1/3정도 먹고 물 조금 먹고 먹습니다.

 

 

정상 인증 한장 남기고..~~~

 

고맙게도 밑에 한남정맥이란 표지판이 있네요. 감사합니다.

 

42번 국도 를 지나서... 다시 산길로 접어듭니다.

 

 

철탑도 지나고 꽤많은 철탑이 등산로 사이에 있습니다.

 

고마운 시그널들... 여기가 정맥길임을 밝혀주네요.

 

용인시쪽인데 무슨 경기장을 공사중이더군요....

 

 화운사를 다녀오는 여행객들도 만나고.... 물어보니 캐나다분들이더군요~~^^

 

경전철옆으로 따라 걷다가 이간판에서 좌측으로들어가서

 

 

지하도 바로 건너자마자 좌측시그널 산길로 접어듭니다. 경전철을 건널 수 없기에 돌아 가는 것입니다.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용인시 영남길라인인데.. 정말 길을 잘해 놨습니다.

 

 석성산 정상 표지판.. 슬슬 몸에 자극이옵니다. 최소한의 음식물로 우리몸에 빠른 변화를 실감합니다.

 

 

 좋은 글귀라 한장 담습니다.

곧지말고 유하게 살면서 행복을 느끼고 싶습니다.

 

 통화사 가는 방향으로 해서 차가 보이는길로 올라가서 바로 위로 능선따라 가면됩니다만... 무슨 훈련인지 통제해서 옆라인 따라 오릅니다.

 

 

석상산정상에서 전망.. 날씨가 먼지가 많은 한주 치고는 주말은 꽤 화창하네요^^.

 

 정상 인증하고.... 여기서 칼로리바 나머지 다먹고 유일하게 매식 아이스크림 하나 먹고 진행합니다.

 

 

할미산성쪽으로 진행을하고....

 

 마성ic쪽 같은데....이쪽 시그널찾아서 바로 치고 올라가야합니다.

 

시그널보이는쪽에서 한장담습니다. 길찾기가 애매합니다.(잘 보시고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할미산성쪽 공사중인 현장 한장담고...

 

 

 

할미산성 내용입니다. 약간은 설화같은 내용이지만 그래도 성벽자체로는 큰 유적지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향린동산쪽으로 방향을 잡고..~~~~

 

이제 한남정맥 표지판이 이렇게 표시되어 있습니다.

몸이 점점 축난다는 표현이 맞을정도로 근육들이 조여 옵니다.

 

 

 옆으로 간단히 넘어서...

 

어정고개로 향합니다.

 

도로길을 돌아서 여기 보이는 시그널까지 도로길따라 산길로 다시 접어듭니다.

 

 구갈동쪽으로 방향을 잡고...

 

여기서도 위에 매직으로 써 놓으셨네요.

이후 빠르게 진행하느라... 양고개까지 약간은 속보로 진행합니다.

 

 

 

이번 산행은 걷는 동안에 최소한의 음식과물로 등산을 할 시

몸에 변화와 근육의 변화와 지구력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하는 것이었습니다.

 

앞으로 한번 더 이런 산행을 해보고 나름대로의 최적의 등산할때의 음식 섭취와

등산 사이사이 근육의 푸는것과 물의 중요성을 자세히 느껴보고 체계적으로

산행을 해봐야 겠습니다.

 

이번으로 확실히 안먹고 진행하니... 초반은 괜찮으나 후반으로 갈수록...

몸이 점점 지치고 축나서 나중에는 오기로 산행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늘 즐산안산 하시고.... 다음 구간에서 뵙겠습니다.

 

 

------------------- 산이 부르는 그날까지 ----------------                            --- amulet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