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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7정맥/한남정맥

2015년11월15일 한남정맥_마지막구간(것고개~보수곶리)_수정중

안녕하세요. amuleto 입니다.

 

아직 한남구간이 남아 있지만.......

 

도전2030에서 한남정맥 마지막구간을 가는 길에

동행해서 발걸음을 맞추기로 하고

 

좋은 분들과 함께 걸었습니다.

제가 가야할 구간이기에 한구간을 미리 갔다온 것도 큰 기쁨이구요.

 

휴대폰을 바꾸고 트랭글이 오류인지 어플을 활성화 못하고 산행을 진행한 터라

 

기록지는 없습니다. 다만 사진으로 디테일 하게 요약해서 올리겠습니다.

 

그럼 한남정맥 마지막 구간을 올려 드리겠습니다.

 

1.산행일시:2015년 11월 15일

 

2.산행코스및거리:것고개~보구곶리(문수산), 실거리:약17km정도

 

 

버스에 내려 들머리로 이동합니다. 늘 상 그렇지만 홀로 정맥길을 걸을때는 엄청난 조사를 하지만....

동행의 길에는 정보를 조사를 하지만 같이 하시는 분들이 있기에 조금은 덜 긴장을 합니다. ㅎㅎ

 

 

 

차도변에서 벗어나서 정맥길 도로로 진입구간음식점입니다.(참고)

부대 옆을끼고 걸어갑니다.

 

 

군부대 아파트단지옆 도로로 계속 걷다가 이 간판이 나오면 좌회전으로 접어듭니다.

문배술 간판으로 향해서 걸어 가고요~~ ㅎㅎ

 

교차로에서 우회전으로 들어갑니다.

고맙게도 이렇게 등산로라는 나무목글귀가 적혀 있습니다. 팬스따라 쭈~~~이동 합니다.

 

이렇게 쭈 걸어 올라가보면....

8부능선쯤 군인들 타이어로 만들어진 진지라인이 있구요...

빵구쟁이 형님 쪽 철조망 넘어서 진행해도 됩니다. 저희는 혹시 군인들이 막을지도 몰라서... 옆 6부능선쯤으로 내려가서 비스듬히

돌아서 갑니다. 내리막 낙옆과 가파르기 때문에 하부 발목을 조심 하셔야됩니다.(참고)

 

진지따라 쭈욱오면 그냥 이렇게 철문을 통과할 수 있습니다.(참고)

도전2030 한남정맥 종주대 입니다~~

 

한남정맥 마지막구간에 반드시 거쳐가는 유적지입니다..

이런 산길에 묘가 있다는것도 조금 놀랍고... 나름 보존이 잘된것에 다시금 놀랐습니다.

이렇게 산길을 내려오면 공사중인 곳이 보이고...

 

회사건물들 옆으로 지나서 진행합니다.

임도길을 지나 팬스 옆으로 진행하면됩니다. 나무계단이 만들어져 있습니다.이 팬스 친 회사에서 많은 산객들이 다니니 계단을 따로

만들어 주었다는 이야기도 조사해 보니 있더군요.... 참 감사함을 느낍니다.

 

산행을 행복하게 걷는다는 표현이 맞을지 모르지만 멀리서 보면 사뿐사뿐 즐겁게 걷고 계신

바람형.... 처음으로 발 맞추어 보았네요^^ ㅎㅎ

 

임도길이 나오면 다시 좌측으로 진행합니다.

 

요간판이 보이면요~~~

 

여기까지 살짝 오르막이 있습니다~~~

무슨 군부대 유격장 비슷한것도 지나구요~~~

 

 

 

 삼봉형과 봄철누이

 

열심히 걷고 있는 한남정맥 종주팀~~

 

드뎌 한남정맥의 마지막 봉우리 문수산으로 오르기전 표지판입니다.

문수산 오르기전 잠시 휴식을 가지고.....

선두로 먼저 정상에 올라 쉬고 계신 바람형....

닉네임처럼 바람같이 올라가셔서.....

정상 모습입니다.

주변 풍경도 담아봅니다.~~

 

 

정상 인증 한번 해주고~~~

 

 

 북한쪽도 한장 담아보고..마음속으로도 새겨 봅니다.

 

 

 

 

한남정맥 종산제를 준비하고....

 

도전2030 한남정맥 완주자분들 단체사진입니다.

모두들 축하드립니다.

정상에서 다시 북문으로 향하고~~~~

동아문을 지나서.....

 

경기도 학생야영장으로 출발~~~~

 

 문수산 능선길이 참 아름다워서 한장 담아봅니다.

 

잠시 가파른 내리막을 향해 갑니다.

 

하산 완료

 

 

이로써 한남정맥 마지막 구간을 미리 다녀왔습니다.

 

이제 남은 구간은 조만간 조금길게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정맥길을 걸으면서 정해놓은 규칙이 야간산행을 하지 않는다는것입니다.

 

길을 알고 산을 보고자 걷는 정맥길인데 밤에 걷는다는게 의미가 조금 없지 않나 하는

지극히 개인적인 기준입니다.

 

도전2030 한남정맥 종주팀 근 1년여동안 발걸음 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모두들 다음 정맥길도 힘찬 산행이어가시기를 바랍니다.

 

 

 

------------------------산이 부르는 그날까지------------------------                 --- amulet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