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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주산행

20150918~20 영남알프스 하늘억새길 백팩 종주2일차

2일차 자료입니다.

 

1.산행시간및 산행일시

 

 

2.산행코스

 

 

3.산행고도

 

 

간월재에서 날이 밝았습니다. 요즘 백팩 하시는분들이 많다는걸 새삼 느낍니다.

 

 

곳곳에 식수와 매점들이 있어서 대한민국의 몇안되는 백팩종주도 가능한 곳입니다.

 

 

 

태양이 벅차 오르게 떠오르고....

 

 

 

 

일찍일어나 다시 트레킹을 준비하시는분들도 계시고...

 

 

저도 태양빛을 마주하면서 2일차 종주길에 오릅니다. 어제보다는 훨씬 가벼움을 느낍니다. ㅎㅎ

 

 

 

 

 

신불산 중턱에서 간월재 방향으로 한장 담고~~중턱데크까지는 약 6백여미터 오르막입니다.

 

 

 

억새는 춤추고.... 설레게 만듭니다.

자연이 주는 이 황홀한 광경을......

 

 

 

 

 

 

 

감성샷 한번 찍어봤네요.

 

우리가 가야할 영축산 방향입니다.

 

 

 

신불상 정상에사 한장담고 아침겸해서 라면 끓여 먹고 다시 진행합니다.

 

 

억새길 지도입니다. 토탈 30km정도인데.. 실거리와 오르막내리막을 생각하면 쉽지는 않은 거리입니다.

 

 

영축산 가는길은 내리막에 막판오르막빼고는 평탄한길입니다.

 

 

 

어느 곳을 보던지 억새의 취하게 될 정도로 너무 좋습니다.

 

이시간과 이장소에 있음을 감사드리며 걷습니다.

 

 

 

 

 

 

 

 

 

 

 

 

 

 

 

육체적으로 힘들 지언정 정신은 점점 맑아집니다.

 

 

 

영축산 정상에서...

 

마지막 봉우리는 입맞춤으로 마무리합니다.

 

 

단조성터 가는길. 이길은 영축산에서 다시 신월재 방향으로 가다가 왼쪽으로 꺽어야 됩니다.

 

 

하산길은 초입은 괜찮습니다. 다만 긴바지와긴팔은 필수입니다.

 

 

하산길이 이제 제법 가파릅니다. 무릎들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신불산 주차장...

 

 

백련사도 지나고...

 

다시 죽전 마을로 갑니다.

 

처음 출발했던 베네치아 숙소에서 일정을 마무리 합니다.

 

 

이 다리 건너면 버스를 탈 수 있는 정류소가 나옵니다.

석남사까지 가는 버스가 하루에 4번정도 다닌다고 하니 계획을 세우 실때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차 시간이 애매하여 택시로 울산역까지 이동후 집으로 귀가를 하였습니다.

 

대한민국에는  수 많은 산들중 10월에 아마 억새 산행으로 가장

많이 찾는 장소가 영남 알프스가아닐까 합니다.

사람이 많을때는 혹시 줄서서 올라갈지도 몰라 미리 종주겸 다녀왔습니다.

 

걷는동안 많은 분들과 비박지에서도 다양한 사람들과 잠시 이야기에

많은 것들을 배우며 느낍니다.

 

늘 겸손한 마음으로 산을 대하며 자연이 주는 행복에 감사함을 느끼며 산행이 이어지길.....

 

 

------------------------ 산이 부르는 그날까지-------------------                             --- amulet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