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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7정맥/신한북정맥

2015년01월2일(금) 신한북정맥4구간-명덕삼거리_축석령

안녕하세요. 아물레또입니다.

 

2015 을미년 새해 첫 산행을 한북정맥4구간으로 시작했습니다.

 

아직도 많은 정맥구간들이 남아 있지만 그것보다 더 뜻깊은 정맥길을 걷는다는

이념이 있기 때문에 너무 즐거운 산행이었습니다. 시간의 압박이 조금은 있었지만

이번 구간은 푸른숲길처럼 너무 좋은 길이어서 힘든줄도 모르고 신나게 산행했습니다.

 

 

1.산행일시:2015년01월02일

 

2.산행시간:

 

3.산행코스: 명덕삼거리-수원산-585.5봉-국사봉-큰넓고개-죽엽산-비득재-노고산(고모산)-축석령

 

 

4.구간 난이도:

 

 

 

 

 

 

 

 

 

청량리까지 전철 이동후 707번 버스에 탑승

 

 광릉내종점하차후 7번버스로 같아타서 신팔1리(서파)하차후 이른아침겸점심을 먹은음식점..

이 모든 음식이 7천원이었나..(맛도 일품!!)

 

 바로 요집입니다.(참조)

 

지난번 끝냈던 명덕삼거리...

 

명덕삼거리 들머리입니다. 왼쪽은 천마지맥구간 오른쪽은 한북정맥구간...

 

그래도 오늘은 누군가의 흔적이 있습니다.러셀은 없을 듯 합니다...속으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첫 표시목입니다. 국사봉 6키로 조금넘는거리 생각보다는 그리 길지 않습니다.

 

시그널이 양쪽길 다 있습니다. 왼쪽으로 가셔도 무방하지만 수원산 정상을 갔다오기위해서 오른쪽으로 진행합니다.

 

 

 수원산 조망데크 모습

 

 

저번구간 정말 힘들었던 운악산 이 멀리 위엄을 내보이고...

 

수원산 정상가는길...정상에 군부대 전체가 섹터 지역입니다.

 

 

 내가 가야할길도 잠시 찍어보고...

 

 정상 군부대 모습입니다.

 

 저 멀리 능선은 맨 왼쪽부터 해룡산 왕방산 마루금입니다.

 

 

 

수원산 정상을 찍고 군부대 철조망을따라 이동하다보면 보이는 시그널표시입니다.

 

 

 약수터 정상 방향으로 이동합니다.

 

 

푸른솔 구간인데.. 이구간은 정말 가을쯤? 오면 정말 힐링 될듯한 길입니다.

 

구 한북정맥을 표시하는 글귀입니다.

 

 

 쭉쭉뻗은 소나무 구간이 즐비합니다. 걷기에 너무 좋습니다.

 

 

 

흔히보이는 벙커....지나서 왼쪽으로 진행합니다.

 

 곧 국사봉이 다가옵니다.

 

 

 

 

 

국사봉 정상인증샷 남기고

 

하산길입니다.

 

 채석장도 보이고...소리가 엄청 크게 들립니다.

 

 

육사생도 6.25 참전비...간단히 묵념하고..다시 진행합니다.

 

 

 

 임도길에 나와서 이구간 신우식품 이 건물을 지나 바로 치고 올라가면 금방인데..저도 알바를 하느라...

 

 이길로 갔다가..잘못들어서... 빙 돌아서 길을 찾았습니다.

 

들머리쪽 주유소......

 

보이는 반대편 주유소쪽으로 올라오면 바로 들머리가 보입니다.

 

 이제 죽엽산을 갑니다.

 

 

 

 

 

 의리의리한 나무송 하나 찍고....

 

 죽엽산 지나서 나오는 길인데 산길 표시목이 있습니다.

 

이 시그널쪽으로 진행하시면됩니다.

 

 

철탑을 지나서...

 

 

도로길 이 나옵니다.

 

 차길따라 진행하면 자동차극장도 보이고...

 

 

이제 다음산 고모산 가는 들머리쪽 음식점 모습입니다.

 

 슬슬 해가 저물고 일몰 모습 한장 담고...

 

 

 

수많은 선답자들의 고마운 시그널.... 늘 감사함을 느낍니다.

 

 

 

 

 

 축석령을 향해 갑니다.

 

 

 

여전히 시그널은 어둠속에서 안내를 해주고....

 

 차길에서 다시 산에 오르는 표시목쪽 밥집 간판입니다. 이뒤로 등산로가 있습니다.

 

 

 

 축성령도착후 하산..... 포천쪽으로 나와서..

 

하산완료 3100번 타고 서울로 갑니다.

 

 

한북정맥을 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산이 부르는 그날까지 --------------                           --- 아물레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