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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7정맥/신한북정맥

2015년02월15일(일) 신한북정맥5구간 축석령_샘내고개

안녕하세요. 아물레또 입니다.

 

신한북정맥도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드디어 5구간 구간을 다녀왔습니다.

이번구간은 개인적으로 조금 힘들고 도로길도 많이 지나서 산을 타는 기분이

덜 들었던 구간입니다. 신한북정맥을 가고자 하시는분들께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후기를 올려드리겠습니다.

 

 

1.날짜:2015년02월15일(일)

2.등산코스:

 

3.고도표시

 

 

4.산행거리

 

 

축석령을 가기위해 7호선을 타고 수락산역에서 3100번을 타고 이동교5리 축석검문소에서 하차 합니다.

 

 수락산열 3번 출구도 한장 담아봅니다.

 

점심때쯤 도착해서 이곳에서 간단히 순대국 한그릇 비우고 산행을 시작합니다.

 

 저번구간 야간산행하면서 끝낸곳에서 다시 길을 이어갑니다.대간길도 정맥길도 길을 잇는다는건 의미가 큰 거 같습니다.

 

 저번구간 내려온쪽도 한장 담아보고...산행을 시작합니다.

 

선답자분들의 시그널 늘 감사함을 느낍니다. 한남정맥 부터는 저도 시그널을 몇개 제작할 예정입니다.

 

첫 표시목입니다. 한북정맥 표시목 오랜만에 봅니다.

 

다시 도로를 건너서 이표지 주자창표시에서 우측으로 접어들어갑니다.

 

 

고맙게도 선답자분들의 시그널이 놓여져 있습니다.

 

 

 

천보산 3보루~~이번구간 최고로 좋았던 구간 천보산 구간입니다. 나중에 기회되면 지맥길 타러나 천보산만 종주 해봐야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산자체가 걷기에 너무좋은거 같습니다.^^

 

 

 

하산길이 약간 암릉 구간입니다. 다이내믹해서 훨훨 힘이 납니다.

 

 앞으로 가야할 길도 담아보고 머리속에도 다시 그려봅니다.

 

 

 천보산의 흔한 등산길.... 너무 공기도 좋구 길도 좋구 이보다 좋을 수 없다!! 요런 느낌입니다.

 

 

 

 왔던 길도 다시금 담아보고 오늘 전체적으로 안개가 약간 뿌옇습니다.

 

 

 이곳에서 잠시 쉬어가는데 한분이 인사를 했더니 말도 없으시고 계속 망원경으로 관찰만.....

전 간첩인가? 하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잠깐 쉬고 다시 출발합니다.

 

나그네를 위한 데크.... 

 저멀리 수락산 라인도 뿌옇게 보입니다.~~

 

레이크우드cc 골프장인가? 한장 담아봅니다. 엄청 넓더군요... 

 

 천보산 주등산길에서 우측으로 빠지는길입니다. 트랭글 잘 보시면서 진행하셔야합니다.

여기 내리막이 만만치가 않구요. 조심히 가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도로로가 나오고... 왼쪽이 아닌 우측으로 진행해야합니다. 저는 왼쪽으로 가다 알바를 하고 다시 우측으로 진행합니다...

 

 화담정사도 보이고...

 

 도로길따라 걷다보면 이표시판에서 다시 산길로 접어들고...

 

다시 산길에서 내려오면 이 어린이집도 보이고....

 

 큰 시내를 한참 걸어 테미산 가는 등산로로 가다보면 군부대 철조망도 보이고....

 

 테미산 정상으로 갑니다.

 

 테미산 정상인가봅니다...

 

여기서 샘내방향으로 길을 잡습니다.

 

 

 

 

 다시 내려와 아파트단지를 삥돌아 자전거길을 걷다보면 이런 지하도를 지나게되고....

 

 

 지하도를지나면 샘내고개 다왔다는 저밀리 꺽정이봉과 불곡산 자락이 보입니다..... 늦게 산행을 시작해서 그래도 제법걸었나봅니다.

 

 어둑어둑해지는 해도 한장 담아봅니다.

 

 

 

샘내고개입니다.

 

버스정류장 샘내고개....31번 타고 의정부역으로 가서 1호선 타고 집으로 귀가합니다.

 

-산행 끝-

 

 

 

 

이번구간은 개인적으로 정말.....도로길이 너무많고 마을들을 지나서 공기도 않좋구.... 발바닥도 아프고...

너무 육체가 힘든게아니가 정신이 힘들었던 산행이었던거 같습니다.

 

그래도 이제 얼마남지 않은 신한북정맥길에 뜻을 두기에... 꿋꿋히 진행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신한북정맥길을 진행하고자 하시는 분들께 미약한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럼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산이 부르는 그날까지 --------------------------    ---- 아물레또 ----